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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세력들의 파워볼사이트 알고리즘 초단타 매매가 스리피지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불공정, 불투명한 시장 분위기 조성

그들의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세력) 은 자신들의 포지션을 숨기면서 익명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개미들은 그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길이 없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메이저 증권사들이 제공하는 개미들의 지정가 주문 정보나
실시간 포지션을 언제든지 파악할 수 있기에,

개중에는 알고리즘 스캘핑 시스템으로 무장해서 개미들의 손절 물량만 노리는 세력들도 있다.

FX마진거래라면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들도 일부 브로커들의 호가창을 활용하면,
다른 개미들의 지정가 주문 정보나 실시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덕분에,

기관투자자들과 거의 동등한 조건에서 매매할 수 있다.
(수수료 또한 공룡이나 개미나 별 차이가 없으므로 투명하고 중립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금융당국의 대응법과 앞으로의 과제
아니다 다를까 대한민국 금융당국은 아직도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미국, 유럽에 뒤이어 일본도 지난 2017년에는 알고리즘 초단타 매매

행위자의 거래기록을 의무적으로 보존하는 내용의 규정을 도입했는데,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규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본시장법에는, 176조 시세조종 금지 조항과 178조 2항 시장질서 교란행위 금지 조항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2009년 발생한 ELW(주식워런트증권) 초단타 매매 사건은 결국 무죄 판결로 끝났다.

반면, 한 달에 100만 번에 가까운 초단타 매매를 통해 이익을 냈던
개인투자자에게는 3,75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2016년)

앞서 말했듯, 메릴린치 같은 거대 세력한테는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힘 없는 개미한테는 수천만 원의 벌금을 매기는 대한민국 금융당국과 행정부.

이런 상황에서… 어떤 바보가 ‘리스크는 높고 거래조건은 나쁜’ 국내 증권사를 이용한단 말인가.

사자의 이빨을 뽑는다고 해결될까?
어중간한 규제를 할 바에야, 해외 금융 선진국들처럼
시장의 자율성에 맞기는 정책을 도입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어차피, 오늘날 세계 금융시장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미치는 영향력은 한 국가가 커버할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다.

거대 투자은행, 헤지펀드, 퀀트펀드들 사이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알고리즘 초단타 행위’는 앞으로도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로 진화할 것이므로,

정치가들의 탁상공론으로 규제하기는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

FX게임 : 세이프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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